DL이앤씨,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선정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 활동, 그리고 협력사의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표다.

이번 평가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DL이앤씨를 포함해 총 44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건설업은 다양한 공정을 포함하고 있어 협력사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협력사 육성 전략이 중요한 분야다.

DL이앤씨는 협력사의 성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 혁신, 인력 양성, 안전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고가의 장비인 ‘머신 가이던스(Machine Guidance)’를 협력사에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이 장비는 굴착 작업의 정밀도를 높여주며, 작업 효율성을 25% 이상 향상시키는 것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DL이앤씨는 협력사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인공지능(AI), 빌딩정보모델링(BIM) 등의 스마트 건설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협력사의 안전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협력사가 추가 안전 관리자를 선임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며, 태양광 이동식 휴게실, 스마트워치 등의 안전 기술도 제공하고 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성장이라는 인식 아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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