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우리은행, 외부 전문업체 운영 ‘내부자 신고 채널’ 도입

산경투데이 2025. 1.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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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자 신고 채널을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컴플라이언스 전문업체인 레드휘슬의 익명 신고 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해 직원들의 익명 신고를 활성화한다.

기존의 내부 신고 시스템이 익명성 보장 우려로 인해 활용도가 낮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발생한 다수의 금융사고 이후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진완 행장은 취임 이후 ‘진짜 내부통제’를 강조하며 리스크 관리 체계를 대폭 개편하고, 준법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여신감리본부 확대, 자금세탁방지본부 신설 등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또 은행 경영기획그룹 산하에 성과평가 혁신팀, 퇴직 인력 역량 활용팀, 정보기술(IT)·디지털 체계 고도화 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혁신경영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가동했다.

이중 성과평가 혁신팀은 성과평가 시스템을 개선해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0232

 

우리은행, 외부 전문업체 운영 ‘내부자 신고 채널’ 도입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우리은행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자 신고 채널을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컴플라이언스 전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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