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제시카 로젠워셀 의장이 지난 달 29일 새로운 제안을 내어 미국의 우주쓰레기 관리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로젠워셀 의장의 제안은 궤도 상에서 인공위성이 우발적으로 폭발할 확률이 1/1000 이하일 때 발사 면허를 발급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확률은 NASA의 표준에 기초하여 설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의 규정에서는 이러한 구체적인 확률은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
이 제안이 통과되면, 위성 발사 면허를 신청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자신의 위성이 궤도 내 폭발 가능성이 1/1000 이하임을 입증해야 할 것이다.
로젠워셀 의장은 "이러한 특정 확률 지표를 도입함으로써 FCC가 우주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제안이 승인되기 위해서는 FCC의 다섯 명 위원 중 과반수가 동의해야 하며, 승인된다면 연방 등기부에 공고된 후 1년 후에 효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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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쓰레기 감소 위해 위성 폭발 확률 1/1000 이하로 규제 제안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제시카 로젠워셀 의장이 지난 달 29일 새로운 제안을 내어 미국의 우주쓰레기 관리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로젠워셀 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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