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휘발유·경유 8주 연속 상승…서울 휘발유 1L당 1,707원 돌파

by 산경투데이 2024. 12. 8.
반응형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1~5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6원 오른 1L당 1,641.9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7원 상승한 1,707.1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는 1,609.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6.5원 오른 1L당 1,482.3원을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상표인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는 1L당 1,613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석유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며 소폭 하락했다. 두바이유는 1배럴당 72.4달러로 전주 대비 0.1달러 하락했으나, 국제 휘발유 가격은 0.7달러 오른 81.2달러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는 "원/달러 환율 강세로 국내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음 주 휘발유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경유는 상승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51

 

휘발유·경유 8주 연속 상승…서울 휘발유 1L당 1,707원 돌파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1~5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www.sankyungtoda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