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더뱅킹 앱 통해 비대면 대출 상품 4종 출시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3일 MG더뱅킹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MG모바일아파트담보대출, MG모바일전세론(서울보증보험 연계), MG모바일직장인신용대출, MG모바일직장인사잇돌대출(서울보증보험 연계)로, 기존 예적금범위내대출과 햇살론에 더해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비대면 대출 상품이다.

신규 대출 상품들은 고객이 금고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 명의의 휴대폰, 신분증, 공인인증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아파트담보대출 최대 30년, 전세론 최대 3년, 신용대출과 사잇돌 대출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며, 대출 한도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론 최대 5억 원, 신용대출 최대 1억 원, 사잇돌 대출 최대 2천만 원이다.

특히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금고별로 최대 0.3%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아파트담보대출을 제외한 나머지 3종의 상품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전면 면제되어 대출 이용 고객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새로운 대출 상품 출시와 함께, 기존 오프라인 대출 신청자의 비대면 대출 약정 서비스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평일 낮 시간 금고 방문이 어려운 금융소비자들도 한층 편리하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대면 대출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와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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