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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현대해상 저평가 진단… 성장 잠재력 주목

산경투데이 2025. 2. 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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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NH투자증권이 현대해상에 대해 저평가 상태를 지적하며 긍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전망했다. 

24일 NH투자증권 정준섭 연구원은 "현대해상이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음에도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에 불과해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배당 가능 이익 부족으로 인해 배당이 미지급된 점과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정부가 추진하는 비급여·실손보험 개혁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현대해상은 경쟁사 대비 더 큰 재무적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해 말 현대해상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155.8%로 낮았던 것은 무저해지 가정 업데이트로 인한 보험계약마진(CSM) 감소가 주원인"이라며 "올해는 신계약 CSM 배수 개선이 기대돼 CSM 잔액 증가와 지급여력비율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3만9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CSM 잔액 감소에 따른 상각이익 축소와 자동차보험 시장 악화 등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해상의 지난 21일 종가는 2만4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80

 

NH투자증권, 현대해상 저평가 진단… 성장 잠재력 주목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NH투자증권이 현대해상에 대해 저평가 상태를 지적하며 긍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전망했다. 24일 NH투자증권 정준섭 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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