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새마을금고, 저신용 자영업자 대상 '햇살론 플러스' 공급 확대

산경투데이 2025. 5. 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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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한 서민금융상품 '햇살론 플러스'의 공급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 지침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확대돼, 금융기관의 리스크 부담이 줄어든 만큼 자영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 여력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 대상은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744점(NICE 기준)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 등이다.

운영자금은 최대 2,000만 원,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환자금 용도는 제외된다.

상환은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거치기간 등은 금융기관별로 자율적으로 정한다.

김인 회장은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책자금 공급을 통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 자영업자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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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저신용 자영업자 대상 '햇살론 플러스' 공급 확대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한 서민금융상품 '햇살론 플러스'의 공급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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