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NASA가 유인 달 착륙 후보지 13곳을 선정해 19일 공개했다.
모두 달 남극 근처에 있는 곳으로, 이전까지 탐사가 이뤄지지 않았은 지역이다. 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여기에는 '아문센 림'(Amundsen Rim)과 노빌레 림 1,2(Nobile Rim 1,2), 드 제를라슈 림 1,2(de Gerlache Rim 1,2), 파우스티니 분화구A, 섀클턴 크레이터 등이 포함됐다.
각 후보지는 가로X세로 15km 크기이며, 모두 달 남극에서 위도 6도 이내에 있다.
NASA는 향후 이 중 한 곳을 고르고, 그곳에 ‘아르테미스3’ 미션으로 2025년 이 후 발사가 예정되어 있는 유인 달 착륙선을 보내 토양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6.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NASA는 이 지역들은 '달정찰궤도선'(LRO)의 관측 자료와 수십 년에 걸친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주인이 탑승할 착륙선의 제작은 스페이스X가 맞았으며, 달 착륙에 적합하게 개량된 스타십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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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유인 달 착륙 후보지 13곳 선정…달 남극 근처에 물 발견 가능성 있는 지역 (sankyungtoday.com)
NASA, 유인 달 착륙 후보지 13곳 선정…달 남극 근처에 물 발견 가능성 있는 지역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NASA가 유인 달 착륙 후보지 13곳을 선정해 19일 공개했다. 모두 달 남극 근처에 있는 곳으로, 이전까지 탐사가 이뤄지지 않았은 지역이다. 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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