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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보폭 점점 더 넓히는 이재용, 삼성엔지니어링 방문

by 산경투데이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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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이후 사업 현안을 점검하는 등 임직원과의 '스킨십' 보폭을 넓히고 있다.
 

삼성은 이 부회장이 24일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GEC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사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현황을 살피고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이후 삼성엔지니어링 홍보관 '엔지움'으로 이동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삼성엔지니어링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진으로부터 삼성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현황과 중동·미주 등 해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진행 상황, 친환경 사업 추진 전략,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보고 받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주변 사람들의 사진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기공식에 참석했을 때도,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직원들의 박수와 환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악수를 나눴다.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를 제외한 계열사 가운데 첫 번째로 삼성엔지니어링을 찾은 것은 중동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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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보폭 점점 더 넓히는 이재용, 삼성엔지니어링 방문 (sankyungtoday.com)

 

스킨십 보폭 점점 더 넓히는 이재용, 삼성엔지니어링 방문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이후 사업 현안을 점검하는 등 임직원과의 ′스킨십′ 보폭을 넓히고 있다. 삼성은 이 부회장이 24일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삼성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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