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유럽우주국(ESA)가 우주에 발전용 인공위성을 띄워 우주태양발전을 하는 ‘솔라리스’(Solaris)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첫 단계로 ESA는 오는 11월 회원국간 장관급 회의에서 우주태양발전 타당성 연구를 추진할 자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요청할 자금의 구체적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기간은 3년이며, 우주태양발전과 발전된 전기를 지구로 무선전송 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정책 이슈를 중심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2025년 ESA 장관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며, 이 회의에서 솔라리스 프로젝트의 본격적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이번 예산 요청은 ESA가 독자적으로 진행한 우주태양발전의 비용-수익 조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ESA는 영국과 독일에 있는 컨설팅 회사를 통해 조사를 진행했고, 투자가치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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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 우주태양발전 타당성 연구 추진한다…회원국들에 자금 요청할 예정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유럽우주국(ESA)가 우주에 발전용 인공위성을 띄워 우주태양발전을 하는 ‘솔라리스’(Solaris)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첫 단계로 ESA는 오는 11월 회원국간 장관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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