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신협중앙회가 올해 총 21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신협은 전국 51개 신협에서 54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남지역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경남지역, 광주전남지역, 충북지역이 각각 7건씩을 차지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검찰·기관 등의 사칭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출사기 13건, 자녀납치 협박 9건, 개인정보유출 7건, 인출책 검거 2건 순이었다.
신협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전국 신협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적절한 대처로 소비자 피해를 막은 우수 직원 6인에게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신협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적극 모니터링하는 등 사전 예방에 집중했다.
신협중앙회 추창호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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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보이스피싱 피해 올해 21억 원 예방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신협중앙회가 올해 총 21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신협은 전국 51개 신협에서 54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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