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반등에 금융당국, 단기금융시장으로 무게추 옮길 듯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5원 오른 1,325.9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2.4원 내린 1,316.0원에 출발해 오후 들어 상승세를 탔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가파른 급락세를 보였다. .

 

지난 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종금리를 높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을 때만 해도 금통위에서 한은의 빅스텝 단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우세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서는 등 외환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상황이어서 당분간 한은이 외환시장보다 회사채·단기금융시장 안정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름비밀번호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환율 반등에 금융당국, 단기금융시장으로 무게추 옮길 듯 (sankyungtoday.com)

환율 반등에 금융당국, 단기금융시장으로 무게추 옮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