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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4회 연속으로 컷을 통과하여 놀라운 대기록을 세웠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2라운드를 마치고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하여 공동 22위에 올랐고, 이를 통해 24차례의 마스터스 출전 중 24회 모두 컷을 통과했다.
2021년 2월 교통사고를 당한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 때도 악천후로 일정 차질을 빚은 가운데 2라운드 잔여 홀에 이어 3라운드 경기를 펼치던 중 기권해 후유증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올해는 달랐다.
페어웨이 안착률 79%와 높은 그린 적중률은 1라운드 50%에서 2라운드 44%로 다소 떨어졌다.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는 1라운드 1.61개에서 2라운드 1.5개로 줄었다.
2라운드까지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 공동 선두(6언더파 138타)엔 7타 차로 뒤진 우즈는 "23홀의 긴 하루였지만, 랜스(캐디 랜스 베넷)와 나는 오늘 정말 잘 싸웠고 우리에게 기회가 생겼다"면서 "나는 여기에 있고, 대회에서 우승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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