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단독] 권익위, '선거 출장비' 이중수령 지자체에 조사 지시

by 산경투데이 2022. 11. 24.
반응형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 지원업무를 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당을 받은 직원들에게 출장비까지 따로 챙겨준 지방자치단체에 자체조사를 지시했다. 

 

지난 8월 산경투데이는 지난 3월 대통령선거와 지난 6월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지원을 나선 지자체 공무원들이 선관위 수당을 받고도 출장비까지 챙긴 사실을 보도했다. (관련기사 [단독]'선거 지원' 지자체 공무원들, 수당 '이중 수령' 논란:http://www.sankyungtoday.com/news/view/1065618807439921)

이후 타매체들의 후속보도와 함께 행정안전부 등 관련기관들이 '이중 수령' 이 맞다고 판단했고, 일부 시민단체는 이를 권익위에 신고하기도 했다. 

 

권익위는 신고된 46개 지자체 가운데 서울 마포구, 종로구, 부산 강서구 등 38곳에 공문을 보내 자체조사를 하고 내년 1월말까지 환수 등 처리하라고 통보했다. 

▲ 권익위원회는 38곳 지방자치단체에 출장비 이중수령에 대한 자체조사를 지시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마포구 감사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출장비를 환수하는게 맞다는 해석을 했지만 환수하지 않을 다른 사항이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선거지원을 나가 출장비를 따로 지급한 지자체는 50여곳이며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지급한 출장비를 환수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단독] 권익위, ′선거 출장비′ 이중수령 지자체에 조사 지시 (sankyungtoday.com)

 

[단독] 권익위, ′선거 출장비′ 이중수령 지자체에 조사 지시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 지원업무를 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당을 받은 직원들에게 출장비까지 따로 챙겨준 지방자치단체에 자체조사

www.sankyungtoda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