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경투데이 = 박태진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임원 1천여명에게 2024년 성과보상(OPI)의 일환으로 약 115만주의 자사주를 지급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6일 공시를 통해 총 1천752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115만2천22주를 임원 1천51명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1주당 15만2천100원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전체 보통주 대비 0.01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번 자사주 보상은 삼성전자가 2023년 도입한 '자사주 기반 성과급 지급 제도'에 따른 것으로, 임원들의 장기성과 창출을 독려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의도다.
해당 제도에 따라 상무는 성과급의 50% 이상, 부사장은 70% 이상, 사장은 80% 이상, 등기임원은 100%를 자사주로 수령하도록 했다.
특히, 자사주 보상에는 일정 기간 매도제한 조건이 부과된다.
부사장 이하는 수령일로부터 1년간, 사장단은 2년간 주식을 매도할 수 없으며, 약정일 기준으로는 각각 2년, 3년간 매도가 제한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자사주 중 84만7천528주는 1년, 16만6천136주는 2년간 매도 제한이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성과와 연계된 자사주 보상을 통해 경영진의 책임감을 높이고 기업의 장기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급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의 극히 일부로 주가 희석 효과는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성과 초과분에 대한 보상인 OPI는 사업부 실적이 목표를 초과했을 경우 연봉의 최대 50%까지, 초과 이익의 20% 이내에서 지급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매년 초 이와 같은 성과 보상을 통해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여 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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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1,752억원어치 처분…임원 1,051명에 성과급 지급
[산경투데이 = 박태진 기자]삼성전자가 자사 임원 1천여명에게 2024년 성과보상(OPI)의 일환으로 약 115만주의 자사주를 지급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삼성전자는 26일 공시를 통해 총 1천7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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