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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스페이스X가 3만기에 달하는 2세대 스타링크 위성을 팔콘9과 스타십을 이용해 쏘겠다고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안했다. 위원회는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언제부터 2세대 위성의 발사가 시작될지도 아직 미정으로, 이 또한 통신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스페이스X는 현재까지 1세대 스타링크 위성 약 3100기를 팔콘9을 이용해 발사했다. 이 중 현재 궤도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은 2800개 정도로 추정된다.
스페이스X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면허로는 1세대 스타링크 위성 4408기 까지 쏠 수 있다. 남은 수가 얼마 없기 때문에 스페이스X는 2세대 위성 발사를 위한 면허 취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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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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