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브리핑] 코스피, 美 증시 급락에도 2,450선 선방…반도체 약세·엔터주 강세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4일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급락 여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2,450선 초반에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이다.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78포인트(1.36%) 하락한 2,452.92를 기록하고 있다. 장은 36.21포인트(1.46%) 내린 2,450.49로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913억원, 기관은 27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2,857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3,756억원어치를 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2025.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