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화장품 전자상거래 업체인 어썸커머스는 올 초 브랜드 전속모델로 '다비치' 강민경을 영입했다. 이후 강민경은 어썸커머스 브랜드인 콰티 화장품과 샴푸등을 활발히 홍보했다. 그런데 지난 7월 문제가 생겼다. 어썸커머스의 '콰티샤또샴트샴푸'가 허위광고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것. 강민경이 광고하는 샴푸가 졸지에 '불법'광고가 돼버렸다. [단독] 광고금지 처분 받고도 버젓이 광고...식약처 제재 비웃는 업체들 (sankyungtoday.com)
어썸커머스 측은 처음엔 식약처 처분을 따르지 않고 버텼다. 이에 대해 강민경 소속사측은 불편한 심기를 내비췄다. HNS HQ 김교식 대표는 "판매업체가 제재를 받은 광고에 대해서 인지했으면서도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면 문제다"고 말했다. 문제가 커지자 어썸커머스는 홈페이지에서 해당제품을 삭제조치했다. 그런데 제품을 홍보했던 모델 강민경은 그대로 남겨뒀다. 업계 일부에선 "제품은 광고할 순 없지만 모델은 계속 살려 브랜드 이미지는 지키고 싶은거 같다"고 전했다.
어썸커머스와 같이 식약처 제재를 따르지 않는 업체들에 대한 산경투데이 보도 이후 식약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하여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식약처의 행정처분을 무시하는 업체들이 즐비하다.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위광고를 했다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주식회사 아이리스브라이트의 '리턴엔'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단독] 강민경이 광고하는 샴푸는 왜 감쪽같이 사라졌을까? (sankyungtoday.com)
[단독] 강민경이 광고하는 샴푸는 왜 감쪽같이 사라졌을까?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화장품 전자상거래 업체인 어썸커머스는 올 초 브랜드 전속모델로 ′다비치′ 강민경을 영입했다. 이후 강민경은 어썸커머스 브랜드인 콰티 화장품과 샴푸등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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