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 한대기 기자]
경북 포항제철중학교 배정을 놓고 지역 주민들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효자동에 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효자초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로 구성된 효자초·중학교 배정대책위원회는 최근 효자중학교 설립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30일 교육당국과 학부모들에 따르면 포항교육지원청이 '효자중'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새로운 중학교 설립까지는 최소 4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지곡단지 학습권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지곡 비대위)는 "효자초 졸업생들이 포철중 진학금지에 대한 유예기간을 받아내려는 꼼수"라고 강력 비판했다. 효자중학교가 설립중이란 것을 핑계삼아 효자초 졸업생들을 포철중에 밀어넣기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효자초 졸업생들을 포철중에 전원 수용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곡비대위는 이날 포항교육지원청 앞으로 가 "효자초 졸업생들에게 유예기간을 줘선 안된다"며 "원칙대로 고시대로 처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과대학교인 포철중은 지난 5월 교육청에 효자초 졸업생 가운데 일부 인원을 받을 수 없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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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 포항 효자중 설립 추진..."포철중 진학금지 유예기간 받아내려는 꼼수" (sankyungtoday.com)
교육당국, 포항 효자중 설립 추진..."포철중 진학금지 유예기간 받아내려는 꼼수"
[대구·경북 = 한대기 기자] 경북 포항제철중학교 배정을 놓고 지역 주민들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효자동에 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효자초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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