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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 한대기 기자]
포항제철소 6코크스 신설 공사를 맡고 있는 11개 전문건설업체가 직장폐쇄를 단행하자 전국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가 30일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었다.
플랜트건설 노조원 500여명은 이날 오후 포스코 센터 정문에서 집회를 갖고 파업 등 쟁의행위가 없고 경영상 필요성과 긴급성이 없음에도 사측이 직장을 폐쇄했다고 비판했다. 노조측은 "직장폐쇄는 명백한 불법이며 노동자들을 갈라치기하기위한 작전으로 특정공장만을 직장폐쇄해 노노갈등을 유발시키고 건설노동자들이 추석전 임금을 받지못하게 하여 노동자들의 상실감을 올리기위한 작전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플랜트노조는 주 40시간 근무제 전면 적용을 요구하며 사측과 18차례 교섭을 치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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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플랜트건설노조 직장폐쇄 항의 집회 "노동자 갈라치기 위한 불법 행위" (sankyungtoday.com)
플랜트건설노조 직장폐쇄 항의 집회 "노동자 갈라치기 위한 불법 행위"
[대구·경북 = 한대기 기자] 포항제철소 6코크스 신설 공사를 맡고 있는 11개 전문건설업체가 직장폐쇄를 단행하자 전국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가 30일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었다. 플랜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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