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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난 5년 반 전자금융사고 44건

by 산경투데이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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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신한은행에서 지난 5년 반 전자금융사고가 4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 7월까지 국내 13개 은행에서 발생한 전자금융사고는 421회 발생했다. 이 가운데 10% 가량이 신한은행에서 터진것이다. 시중은행에서는 우리은행이 72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자금융사고는 프로그램 오류나 시스템 장애 등에 의해 발생한다. 

지난 15일 '카카오 먹통'사태로 카카오 금융계열사가 차질을 빚은바 있다.  

 

앞서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서 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된 ‘수상한’ 외화규모는 신한은행이 23억6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금융감독원은 10조원에 달하는 은행권의 수상한 외환거래와 관련한 검사를 이달 중으로 마무리한 뒤 위반 사항이 나오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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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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