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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불매운동 여파 수치로 확인...해피포인트 이용자 대폭 감소

by 산경투데이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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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SPC 불매운동의 여파가 수치로 확인됐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SPC의 멤버십 '해피포인트' 앱 사용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왔다.

 

SPC 계열사 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난 15일 해피포인트 앱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합산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62만 8000여 명이었다가 다음 날 57만 8000 명으로 8%나 줄었다. 

 

평소 60만 대를 유지하는 이 앱 사용자 수가 하루 사이 5만 명이 감소한 것이다.

 

다음날에는 57만 4000 명으로 더 줄어들었다.

 

SPC는 사망사고 바로 다음 날 천을 둘러놓은 채 공장 라인을 재가동했고, 고인의 빈소에 계열사 빵 제품 상자를 가져다 놓아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SPC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지만, 이틀 만인 23일 경기 성남시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SPC 불매운동 여파 수치로 확인...해피포인트 이용자 대폭 감소 (sankyungtoday.com)

 

SPC 불매운동 여파 수치로 확인...해피포인트 이용자 대폭 감소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SPC 불매운동의 여파가 수치로 확인됐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SPC의 멤버십 ′해피포인트′ 앱 사용자가 눈에 띄게 줄어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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