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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SPC에 대한 불매운동이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까지 확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31일부터 간식 납품업체를 SPC에서 롯데제과로 변경하겠다고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최근 SPC와 계약 종료를 앞두고 직원들의 교체 요구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도 창립기념일 SPC 조각케익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여론악화에 이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사고 발생 이후 파리바게뜨 가맹점의 매출액은 20~30% 감소했다고 밝혔다.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SPC그룹은 가맹점이 유통기한 내에 판매하지 못한 빵을 반품 받는 등 지원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파리바게뜨를 비롯한 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파스쿠찌 등 가맹점에 대한 지원 조치 확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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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대기업까지 확산하고 있는 SPC 불매운동 (sankyungtoday.com)
대기업까지 확산하고 있는 SPC 불매운동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SPC에 대한 불매운동이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까지 확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31일부터 간식 납품업체를 SPC에서 롯데제과로 변경하겠다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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