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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안 BNK 회장, 자녀 특혜 논란에 조기 사퇴설

by 산경투데이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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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부산·경남] 강민정 기자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다음 주 중에 사퇴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임기까지 4개월 정도가 남았지만 최근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자녀와 관련한 의혹으로 조기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BNK금융 계열사들이 김 회장의 자녀가 다녔던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의혹이 연이어 제기됐다. 김 회장은 이와 같은 의혹으로 금융감독원(금감원)의 현장검사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이 물러나면 BNK금융그룹은 이사회를 통해 직무대행을 정하고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전까지 대행 회장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룹 회장 후보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그룹 내 계열사 9곳의 대표로 제한하고 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등이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외부인사가 선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그러나 부산은행 노조와 시민단체는 낙하산 인사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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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김지안 BNK 회장, 자녀 특혜 논란에 조기 사퇴설 (sankyungtoday.com)

 

김지안 BNK 회장, 자녀 특혜 논란에 조기 사퇴설

[산경투데이 = 부산·경남] 강민정 기자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다음 주 중에 사퇴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임기까지 4개월 정도가 남았지만 최근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자녀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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