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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지난달 SPC그룹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근로자 사망사고 이후 SPC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며 포켓몬빵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형마트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5~31일 A대형마트의 포켓몬빵 매출은 사고 이전인 9월 28일∼지난달 14일 매출에 비해 10% 감소했다.
포켓몬빵은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출시한 제품으로 ‘띠부띠부씰’(뗐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이 불며 품귀 현상을 빚었다.
같은 기간 이 대형마트의 가공빵류 자체브랜드(PB) 상품의 매출은 5% 증가했다.
빵류 제조업은 SPC그룹 계열사 5곳의 점유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독점적인 시장 구조인데 불매운동으로 인해 다른 제조사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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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SPC그룹 불매운동에 인기 많던 포켓몬빵 매출 10% 감소 (sankyungtoday.com)
SPC그룹 불매운동에 인기 많던 포켓몬빵 매출 10% 감소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지난달 SPC그룹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근로자 사망사고 이후 SPC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며 포켓몬빵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형마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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