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국무조정실은 12월 15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인천에서 인천과 중앙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이하 청조위) 청년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과 지역의 청조위 청년위원과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인천시 및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청년 의견 수렴 방안, 청년창업 정책, 청년센터 공간 구성과 활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현주 중앙 청조위원은 “지역 청년이 생각하는 청년문제가 정부의 청년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 청년 간 상시적인 소통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중앙과 지역 간 청년 정책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청년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청년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한다. 또한, 중앙과 지역 청년 간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각 지역에는 고유의 청년 문제와 특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중앙정부의 청년정책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추진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지역 청년이 함께 지역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청년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 청년정책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청년이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청년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청년위원회 등 참여기구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러한 방안들이 마련된다면 지역 청년정책이 활성화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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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3가지 방안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인천광역시와 국무조정실은 12월 15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인천에서 인천과 중앙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이하 청조위) 청년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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