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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에브리씽'이 온다...국내 재계 총수들 기대감 상승

by 산경투데이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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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대기업 오너들이 방한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날 예정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의 절대 권력자로 '미스터 에브리씽'으로 불린다.  

 

빈 살만 왕세자는 주요 20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7일 한국을 방문해 서울에서 이 회장과 최 회장을 비롯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과 만난다.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2019년 6월 방한했을 때도 5대 그룹 회장을 만난바 있다. 

 

빈 살만 왕세자는 현재 공식 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655조원)에 달하는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네옴시티는 '탈석유화' '친환경' 도시 프로젝트다. 국내재계가 군침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현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다른 기업들도 추가사업을 따 낼 여지가 남아 있다.

 

사우디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는 5년간  한국과 일본 등에 블루수소를 공급하는 논의도 진행 중이다. 블루수소는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로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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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미스터 에브리씽′이 온다...국내 재계 총수들 기대감 상승 (sankyungtoday.com)

 

′미스터 에브리씽′이 온다...국내 재계 총수들 기대감 상승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대기업 오너들이 방한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날 예정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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