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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세사기 피해 40대 숨진 채 발견...벌써 4명째

by 산경투데이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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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인근 주택 담장에 ‘피해보상’ 문구가 적혀 있다.(연합)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대규모 전세사기 이른바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가 또 다시 숨졌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미추홀구 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50분쯤 A씨 회사 동료로부터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그를 발견했다.

 

차량 안에는 A씨가 작성한 유서는 발견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건축왕’으로 불리는 건축업자 소유의 주택에 거주하고 이던 세입자로 확인됐지만, 경찰에 피해 신고는 돼 있지 않았다.

 

인천에서는 앞서 지난 2월 28일, 4월 12·14일에도 건축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20∼30대 피해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숨지면서 60대 건축업자의 피해자로 숨진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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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전세사기 피해 40대 숨진 채 발견...벌써 4명째 (sankyungtoday.com)

 

전세사기 피해 40대 숨진 채 발견...벌써 4명째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대규모 전세사기 이른바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가 또 다시 숨졌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미추홀구 한 길거리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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