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라디오 주파수(RF) 데이터를 제공하는 룩셈부르크 소재 위성회사 크레오스 스페이스(Kleos Space)가 파산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7월 26일 성명에서 “전환사채 발행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으며, 이를 실행할 대체 금융 수단을 마련할 가능성이 없다"고 파산 이유를 밝혔다.
이 회사는 룩셈부르크의 관련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할 계획이라며, 30일 이내에 파산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 동안 클레오스페이스의 주식은 거래되지 않는다.
크레오스는 보유하고 있는 군집위성을 통해 라디오 주파수(RF) 데이터를 수집하며, 룩셈부르크, 미국, 영국 등에 사무소가 있다.
현재까지 총 16기 위성을 발사했으며, 가장 최근 발사는 지난 1월에 있었다. 그중 6기는 손상되어 현재 궤도에서 이탈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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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위성회사 ‘크레오스 스페이스’ 파산 신청 준비 (sankyungtoday.com)
룩셈부르크 위성회사 ‘크레오스 스페이스’ 파산 신청 준비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라디오 주파수(RF) 데이터를 제공하는 룩셈부르크 소재 위성회사 크레오스 스페이스(Kleos Space)가 파산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이 회사는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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