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상업용 GPS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조나 스페이스 시스템즈’(Xona Space Systems)가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9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5월 8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Future Ventures와 Seraphim Space가 주도하였으며, NGP Capital, Industrious Ventures, Murata Electronics, Space Capital, Aloniq등의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조나 스페이스는 PNT(위치·항법·시간) 정보를 공급하는 ‘Pulsar’라는 이름의 저궤도 군집위성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군집위성은 자체적으로 GPS와 같은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고, 실제 GPS의 성능을 보완하는 백업(backup) GPS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정보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된다.
Xona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브라이언 매닝(Brian Manning)은 “투자금은 필요한 위성을 개발하고 배치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23년 이 회사는 미국 공군과 120만 달러 규모의 연구 계약(research contracts)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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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 스페이스 시스템즈, 19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상업용 GPS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조나 스페이스 시스템즈’(Xona Space Systems)가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9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5월 8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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