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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후 달아난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심사를 마치고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졌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김씨를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 심리했다.
김씨는 지난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5%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또한 사고 후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 현장을 떠나고, 사고 경위를 조작하려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심사 종료…소속사 대표와 직원도 영장심사 < 이슈&pick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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