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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19일 KCC건설의 무보증사채 및 담보부사채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등급은 'A-'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지방 주택 시장의 분양 실적 부진이 KCC건설의 영업 및 재무 변동성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구 지역의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현장은 연말까지 분양 실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공사비 선투입과 매출채권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분양 실적 부진으로 인한 외부 차입 부담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의 확대도 지적됐다.
한신평은 "공사대금 회수 기일이 길어지는 가운데 실적이 부진한 주택 도급 현장의 매출채권 부담으로 인해 올해 3월 말 기준 순차입금이 2,157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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