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77억 흑자 전환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넷마블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으며, 보유자산 매각으로 인한 법인세 증가 등으로 1,95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연간으로는 매출 2조 5,014억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EBITDA는 1,158억원, 누적 영업손실은 696억원, 당기순손실은 3,133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40억원(4분기 전체 매출 중 80%)이며 2023년 누적으로는 2조 780억원(23년 전체 누적 매출 중 83%)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5%, 한국 20%, 유럽 12%, 동남아 9%, 일본 6%, 기타 8%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3%, RPG 38%, ..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