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인도네시아 #KF-21 #방사청1 KAI 인도네시아 직원, KF-21 내부자료 유출 혐의 적발… 정보 유출 경로 조사 중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KF-21 등 내부 자료를 유출하려다 적발돼 한국-인도네시아 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일 방사청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KAI에 근무하는 한 인도네시아 직원이 회사 보안검색대를 통과해 내부자료가 담긴 USB 수개를 반출하려다 적발됐다. 정보당국은 기밀유출과 관련해 조사 중이며, 지금까지 확인된 자료는 일반적인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출된 USB가 수개인 만큼, 정보당국이 하나하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밀자료가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건에서 인도네시아 직원이 KF-21 등 군사기밀과 관련된 자료를 유출한 것이 확인될 경우, 자칫 외교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4. 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