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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유플러스, 배당 정책 변경으로 투자자 예측 가능성 높인다

by 산경투데이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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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중간 배당부터 '선 배당금 확정, 후 배당 기준일 설정' 제도를 도입한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관련 정관을 변경하고 최근 배당 기준일 변경을 공시했다.

기존에는 기말 배당 기준일을 12월 31일, 중간 배당 기준일을 6월 30일로 설정해 배당을 진행해왔으나, 이제부터는 배당금을 먼저 확정한 후 배당 기준일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 같은 변경으로 투자자들은 배당액을 모르는 상태로 투자를 진행하는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중간 배당 기준일인 6월 30일은 자동으로 폐기되며, 이사회를 거쳐 배당금과 새 배당 기준일이 설정될 예정이다. 중간 배당 기준일은 올해 8월 중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의견과 산업 추세에 맞춰 주주환원정책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80

LG유플러스, 배당 정책 변경으로 투자자 예측 가능성 높인다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LG유플러스가 올해 중간 배당부터 '선 배당금 확정, 후 배당 기준일 설정' 제도를 도입한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23일 통신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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