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메리츠증권, 장원재·김종민 각자 대표 체제...“효율·책임 경영”

by 산경투데이 2024. 7. 22.
반응형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

메리츠증권이 양대 핵심 사업인 IB(기업금융)와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분야를 나눠 맡는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22일 메리츠증권은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에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신임대표는 IB와 관리를, 기존 장원재 대표는 S&T와 리테일을 각각 맡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메리츠증권은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한 효율 경영, 분야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목적 아래 S&T와 기업금융 분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차세대 신성장 사업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을 맡는 등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기업 대출 등을 담당한 IB 전문가다.

장 대표는 S&T, 리스크 관리, 리테일(소매) 등 영역에 집중해 회사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2명의 각자 대표가 ‘변화와 혁신’으로 대표되는 메리츠 DNA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243

메리츠증권, 장원재·김종민 각자 대표 체제...“효율·책임 경영”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메리츠증권이 양대 핵심 사업인 IB(기업금융)와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분야를 나눠 맡는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22일 메리츠증권은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www.sankyungtoda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