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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구영배 큐텐 대표, 정산 지연 사태로 국회 현안 질의 출석할 듯

by 산경투데이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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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큐텐그룹의 설립자 구영배 대표가 최근 불거진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구 대표와 티몬의 류광진 대표, 위메프의 류화현 대표가 국회 출석 의사를 전해왔다.

이번 출석은 정산 지연 사태 이후 구 대표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첫 번째 사례다.

피해 고객들이 티몬과 위메프 건물을 점거한 지 며칠이 지났음에도 구 대표는 아직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국회 정무위 관계자는 구 대표의 출석이 확실히 이루어질지는 회의 시작 전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긴급하게 잡힌 현안 질의로 인해 증인 출석 요구를 위한 별도의 의결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 대표가 마음을 바꾸면 출석을 강제할 방법이 없다.

구영배 대표는 이날 티몬과 위메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자신이 보유한 큐텐 지분 등 사재를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구 대표가 기자들에게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다.

구 대표의 사재 출연 결정은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일정 부분 보상 및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국회 출석을 통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문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제시될지 주목되고 있다.

정산 및 환불 지연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 대표와 두 회사 대표들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396

 

구영배 큐텐 대표, 정산 지연 사태로 국회 현안 질의 출석할 듯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큐텐그룹의 설립자 구영배 대표가 최근 불거진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할 예정이다.국민의힘 강민국 의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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