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창작자 대상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개최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카카오 콘텐츠CIC가 다음채널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총 상금 7000만 원 규모의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를 내년 4월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다음채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매달 새롭게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콘텐츠를 발행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는 총 5개 라운드로 구성되며, 매달 1개 라운드씩 진행된다.

1라운드의 미션은 ‘업로드 꾸준히 많이 하기’로, 9일부터 2주 동안 ‘오늘의 숏’ 영상과 ‘콘텐츠뷰’ 글을 가장 많이 업로드한 상위 10개 채널이 선발된다.

1라운드 참여 신청은 8일까지이며, 결과는 30일 발표된다.

다음채널은 국내외 주요 이슈, 뉴스, 트렌디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뷰’와 짧은 영상 중심의 ‘오늘의 숏’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관심 있는 채널을 구독해 최신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창작자, 기업, 미디어 등 누구나 입점 심사를 거쳐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

챌린지 우승자에게는 매 라운드별로 상금이 주어진다.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50만 원, 4등~10등은 각각 50만 원을 받는다. 보너스 미션에서 우승한 10개 채널에는 20만 원씩 지급된다.

모든 라운드 종료 후 미션에서 최다 우승한 채널은 스페셜 창작 지원금 1000만 원을 추가로 받는다.

카카오 콘텐츠사업 리더 서효정은 “이번 챌린지는 다음채널 창작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01

카카오, 창작자 대상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