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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도 논란으로 경찰 수사 착수

by 산경투데이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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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경찰이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도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에 대한 수사의뢰를 접수한 뒤 지난 23일 송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병무청의 수사의뢰 내용을 검토한 뒤 송씨의 병역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 수사에서 송씨가 복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복무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 조치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병무청은 공정성을 위해 자체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다가 최근인 23일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 17일, 그의 근무 태도가 부실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며, 필요 시 병역의무 제도 개선을 병무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민호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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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도 논란으로 경찰 수사 착수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경찰이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도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서울 마포경찰서는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에 대한 수사의뢰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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