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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성형 AI] 상상력을 현실로, 이미지 생성 AI가 바꾸는 창작의 미래 (Part, 6)

by 산경투데이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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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민소라 칼럼니스트]

인공지능(AI)이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상상력의 물결을 시각화하고 있다.

텍스트만 입력하면 창의적이고 사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생성 AI는 이제 새로운 창조의 도구로 자리 잡았다.

마치 화가의 붓처럼, AI는 코드를 통해 인간의 상상력을 현실로 옮긴다.

OpenAI의 DALL-E 2, Stability AI의 Stable Diffusion, Midjourney는 이 기술의 선두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DALL-E 2는 "우주 비행사가 말을 타고 있다"와 같은 복잡한 묘사도 구현할 수 있는 AI로, 광고,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창의적 결과물과 직관적인 사용법이 강점이지만, 높은 연산 자원 요구와 디테일 품질 저하라는 단점이 남아 있다.

Stable Diffusion은 오픈소스 모델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게임, 의료 영상,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연성을 발휘하지만, 설정과 활용에 기술적 지식이 필요하다. 오픈소스의 특성상 악용 우려도 과제로 남아 있다.

Midjourney는 예술적 이미지 생성에 특화된 AI로, 디지털 아트와 NFT 제작,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에 유용하다.

직관적인 사용법과 독창적인 결과물은 장점이지만, 특정 스타일에 집중된 한계와 고해상도 생성의 제약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미지 생성 AI는 게임 캐릭터와 배경 디자인, 광고 비주얼 제작, 교육 자료 시각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저작권 문제와 악용 가능성, 윤리적 우려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플랫폼별 저작권 정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AI는 인간의 창의성을 증폭시키는 강력한 도구이다. 그러나 그 도구의 사용은 기술적 발전을 넘어 책임감 있는 접근과 윤리적 판단을 요구한다.

기술이 예술의 영역을 확장하는 만큼, 우리의 상상력이 그 경계를 더욱 넓혀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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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상상력을 현실로, 이미지 생성 AI가 바꾸는 창작의 미래 (Par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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