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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미래에셋증권, 3670억원 주주환원 ‘역대 최대’

by 산경투데이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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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단행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2836억원 규모의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포함한 2024년 재무제표 승인안을 의결했다.

배당 총액은 1467억원, 자사주 소각액은 1369억원이다.

지난해 11월 보통주 1000만주 소각을 결정한 것을 포함하면 2024사업연도 주주환원 규모는 역대 최대인 총 3670억원이다. 주주환원 성향은 39.8%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통해 단기 목표로 주주환원 성향을 35% 이상으로 설정했고 중장기 목표로 발행주식 1억주 이상 소각을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그룹 철학인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문홍성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문 후보자는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로 기획재정부 및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근무한 글로벌 전문가다. 문 후보자는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정식으로 사외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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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3670억원 주주환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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