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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한국수자원공사, 성추행·불법 촬영 직원 2명 파면

by 산경투데이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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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여직원을 성추행하거나 불법 촬영한 직원 2명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렸다.

25일 수자원공사는 성범죄를 저지른 직원 2명을 지난해 연말 파면했다고 밝혔다. 지방 지사에서 근무하던 A씨는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파면됐다. 또 다른 직원 B씨는 여직원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적발돼 지난해 11월 파면 조치됐다.

사건 발생 직후 공사는 두 사람을 즉시 분리 조치하고, B씨의 근무지를 변경하는 등의 대응을 했다. 이후 감사위원회의 조사를 거쳐 인사위원회가 파면을 결정했다.

파면은 수자원공사 징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처벌로, 해당 직원들은 공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가해자들이 피해 직원과 마주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했으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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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성추행·불법 촬영 직원 2명 파면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한국수자원공사가 여직원을 성추행하거나 불법 촬영한 직원 2명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렸다.25일 수자원공사는 성범죄를 저지른 직원 2명을 지난해 연말 파면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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