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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의 서비스 범위를 각종 교통수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스페이스X의 우주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이동 중인 항공기와 선박,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의 서비스 범위를 각종 교통수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승인으로 민간 항공기, 화물선, 보트, 레저용 차량(RV), 트럭 등에 이동식 단말기를 설치해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가입자의 주거지 등 고정된 장소에서만 스타링크에 접속할 수 있었다. FCC는 증가하는 광대역 위성 인터넷 수요를 고려해 스페이스X의 이동식 새 단말기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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