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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JP 모건, 파산 위기 퍼스트리퍼블릭 인수

by 산경투데이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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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미 최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JP 모건 체이스가 파산 절차에 돌입했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하기로 연방 예금공사와 합의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1일(현지시간) JP모건 체이스가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모든 예금과 자산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기준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총자산은 2291억달러, 우리 돈으로 307조2231억원에 달하며 총예금은 1039억달러, 우리 돈 139조3300억원이다.

 

앞서 미국 중소형급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은 지난 3월 실리콘밸리뱅크(SVB)가 파산한 뒤 뱅크런 위기를 겪었다. 예금자들이 잇달아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서 돈을 뺏고 주가가 폭락하면서 파산위기를 맞은 것이다. 지난 3월에만 실버게이트, 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처은행이 잇따라 파산했다.

 

198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미국 내 자산 규모 14위로 부유층 고객을 중심으로 확장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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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JP 모건, 파산 위기 퍼스트리퍼블릭 인수 (sankyungtoday.com)

 

JP 모건, 파산 위기 퍼스트리퍼블릭 인수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미 최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JP 모건 체이스가 파산 절차에 돌입했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하기로 연방 예금공사와 합의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1일(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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