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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58년 만에 폐쇄, 120여 명 일자리 잃는다

by 산경투데이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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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주변 전경 (연합뉴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고려시멘트는 5일, 장성공장 폐쇄를 위한 노사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장성공장은 1965년 설립된 이후 58년 동안 가동해온 고려시멘트의 대표적인 공장이다. 

 

경영악화와 신규 공장 건설 등으로 인해 장성공장 폐쇄를 결정하게 되었다.

장성공장 폐쇄로 인해 정규직 77명과 비정규직, 촉탁직, 용역사원 등 총 120여 명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노조는 퇴직 조건으로 22개월 급여분의 위로금 지급에 동의했다.

장성공장 부지 개발사업은 사유재산인 만큼 고려시멘트 또는 자산 인수자가 주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멘트는 장성공장 부지를 주거 단지, 관광 시설, 산업 단지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장성공장 폐쇄는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공장은 지역의 주요 고용 창출처였으며, 지역 세수에도 큰 기여를 했다. 장성공장 폐쇄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될 것으로 우려된다.

고려시멘트는 장성공장 폐쇄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시멘트는 장성군과 협의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https://sankyungtoday.com/news/view/106557349585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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