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헌혈증 기부로 소아암 쉼터 지원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여름철 혈액수급난 해소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헌혈증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된 ‘2023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는 196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헌혈증 196장을 기증했다. 이 헌혈증은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임직원 가족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는 여름방학과 휴가로 헌혈 참여율이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을 해결하고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매년 여름마다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 2,12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 1,800여장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종근당홀딩스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매칭기금도 조성하여 소아암 쉼터의 노후설비를 교체하는 데 지원한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과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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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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