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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내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이 도내 3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셋째 주 7.1%에서 10월 셋째 주 52.6%로 7배 가까이 증가했다.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모두 A형으로, 이중 A(H1N1)pdm09가 88.9%, A(H3N2)가 11.1%를 차지했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으로, 감염 시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나타낸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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