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지방에 강한 장맛비, 남부와 제주도는 무더위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토요일인 6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내릴 예정이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충청권과 경북 지역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아 비교적 잠잠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지역도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대비해야 한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며, 전북과 전남 북부는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주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예보된 만큼 침수나 산사태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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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에 강한 장맛비, 남부와 제주도는 무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