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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텔레픽스-LK삼양, AI 영상항법 시스템 우주 실증 나선다

by 산경투데이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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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명준 기자]

위성 기술 스타트업 텔레픽스가 광학솔루션 기업 LK삼양과 인공위성 항법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항법 시스템의 우주발사 및 양산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체결한 차세대 별추적기 공동개발 협약의 연장선으로, 양사가 공동 개발한 AI 영상항법 시스템의 실전 적용을 위한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우주에서 촬영한 별과 행성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위성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계산하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텔레픽스는 AI 기반 시스템 개발을 맡고, LK삼양은 광학 설계 및 제작을 담당했다. 이 시스템이 탑재된 위성은 오는 6월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홍경우 텔레픽스 미래혁신연구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우주 기술을 실증할 기회를 갖게 됐다"며 "LK삼양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56

텔레픽스-LK삼양, AI 영상항법 시스템 우주 실증 나선다

[산경투데이 = 박명준 기자]위성 기술 스타트업 텔레픽스가 광학솔루션 기업 LK삼양과 인공위성 항법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양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항법 시스템의 우주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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