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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하나은행, 전국 외식업자와의 상생 위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실시

by 산경투데이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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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코로나19로 직격탄 입은 외식업자의 금융비용 감축 통한 실질적 지원

▲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박형준 기자]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고금리 현상과 코로나19로 매출에 직격탄을 입었던 전국의 외식업자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이들과 상생하기 위해서 "외식업자 이자 캐시백(CASH BACK) 프로그램" 을 1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3高 현상으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은행의 수익 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을 폭 넓게 지원하고 이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외식업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최근 식자재 원가의 지속적인 상승 및 금리인상 등으로 폐업률이 증가하고 있어 해당 업종을 가장 먼저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시행일 기준 외식업을 영위중인 개인사업자가 보유중인 기업대출(최대 1억원)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최대 1백만원)을 캐시백하기로 했다. 매월 대출이자를 정상 납부중인 NICE CB 신용평점 779점 이하인 외식업 자영업자는 대출 잔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1년 동안 매월 나누어 하나머니로 캐시백 받게 된다.

이번 "외식업자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하나은행에 기업대출을 보유중인 전국의 외식업 자영업자 모두에게 일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산테스트를 거쳐 오는 4월 중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식업을 영위중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업을 영위하는 사장님들이 힘을 얻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의 작은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분담하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대표적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 상품에 대해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 을 실시한데 이어,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최대 1%p 인하한 바 있다. 또한, 총 300억원의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해 총 15만 명에게 에너지 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업종별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인"사장님 희망드림 프로그램" 을 도입해 이번 외식업종 지원을 시작으로 업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핀셋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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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하나은행, 전국 외식업자와의 상생 위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실시 (sankyungtoday.com)

 

하나은행, 전국 외식업자와의 상생 위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실시

고금리와 코로나19로 직격탄 입은 외식업자의 금융비용 감축 통한 실질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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